돈버는 다섯가지 법칙
- 월급의 10% 저축
- 모은 돈이 일을 할 수 있도록 해라
- 신중한 투자
- 전문가에게 상담 받기
- 욕심은 절대 금물
2019년 딸이 태어날때 쯤 부동산 폭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자산을 불렸다.이들을 따라하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았고 회사에서도 모두 부동산 얘기만 했었다. 실제로 동료 중 한 분은 위례신도시 로또 분양으로 많은 부를 이루셨다. 당시 평당 6000만원 가까이? 였었다. 현재도 4천만원 정도이고 그분은 1천5백 정도로 분양을 했었었다.
2020~21년 코로나 사태로 경기부양책을 여러차례 실행하였고 시장으로 자금이 엄청나게 쏟아졌다.
부동산, 주식, 비대면사업 등이 엄청나게 호황기를 누린다. 주식 안하면 바보 소리 들을 정도였으니 오죽했겠나.
나도 꽤 많이 벌어 올해 세금을 납부했다.
그리고 현재 부작용으로 대 폭락의 장이 열렸다. 지수들은 연일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고 매스컴에서는 경제위기
를 외치고 있다.
손으로 모래를 움켜쥐면 손가락 사이로 전부 빠져나간다. 모래를 많이 움켜쥘수록 더 많은 모래가 빠져나간다.
바빌론 부자들의 돈버는 지혜 - 112p
내가 그랬다.
맞벌이, 육아, 회사 진급 스트래스 를 부동산, 주식, 회사보너스 등 100을 벌면 150을 지출했었다.
지금 남은 것은 마이너스 통장일 뿐 허무한 감정만 남았었다.
역행자에 이어 이 책을 읽으면서 머리 속이 맑아지는 기분이 든다.
왜 잘못했는지를 깨닳았기 때문이다.
욕심 때문도 있었겠지만 지혜가 없었기 때문이다. 앞서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반복했던 실수를 대중들은 계속 하고 있는 것이다.
역행자가 되어야 한다. 바빌론의 부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드는 9장, 10장의 이야기
왠지 읽다보니 눈시울이 붉어졌다.
내가 겪었던 어려움과 너무 비슷한 상황이어서 감정이입이 되었다.
큰 빚이 생긴 다바시르가 자유인의 영혼을 되찾아가는 과정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나는 비틀거리며 일어섰어. 배고픔은 견딜 만했네. 목마름도 문제가 되지 않았어. 바빌론으로 가는 길에 겪은 사소한 일에 불과했지.
바빌론 부자들의 돈버는지혜 - 187p
목적없이 살아갈때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걸게 된다. 모든 것을 걸고 넘어질려고 한다.
포기하는 것이 가장 쉽고 모든 것이 무의미하다.
그러나 목표가 생기면 180도 보이는 것이 다르다. 아득히 먼곳에 있는 곳으로 가고 있지만 길이 너무 선명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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