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위기가 왔고 경제상황이 어려워 육아휴직을 먼저 쓰고 사업을 준비했었습니다. 현재는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 계기는 2개월째 자기 계발 서적을 꾸준히 읽으면서 마음가짐에 변화가 생겼기 때문이죠. 어제 "보도섀퍼의 돈"을 읽고 있는데 감명 깊은 부분이 있어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전문가로서 자리 잡아라. 아직 남아있는 영역을 찾아라. 아니면 직접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 내라.
1. 현재 상황에 방향을 맞추지 말고 원하는 상황에 맞추어라.
2. 목표는 활력을 준다. 전체 그림을 보고 나면 당신은 퍼즐 조각을 어디에 맞추어야 할지 알게 된다.
3.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를 일반적인 것으로 잡으면 시장에서 당신의 가치는 높아지지 않는다. 하지만 '작고 특별한' 목표에 집중하면 당신의 가치는 저절로 높아진다.
4. 전문가가 되면 고객이 당신에게로 찾아온다.
5. 전문가가 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대게 전문가란 아마추어들한테 그렇게 보이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우선 자신감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부자가 되는 것의 첫걸음은 자기 자신을 브랜드화하는 것입니다.
간단히 블로그에 글을 쓴다고 가정해 보면 누구나 전문적인 글에 신뢰감을 느끼고 자주 읽게 될 것입니다. 이 처럼 회사나 자신의 사업에 있어 전문가가 된다면 손님(직장상사) 이 찾아오게 되는 것 입니다.
가장 좋은 마케팅은 고객이 스스로 물건을 사게 하는 것이죠. 이는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에서도 여러 번 언급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혹시 퇴사를 고민하고 계신가요? 인간관계, 업무량 과다, 건강악화 등등 고난이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 또한 2개월 전에는 사표를 거의 던질 뻔했으니까요. 하지만 책을 읽다 보니 결국 나 자신이 바뀌어야 한다는 걸 깨달았고 퇴사를 하게 되면 낮은 위치로 가는 길이라는 걸 알아버렸습니다.
물론 퇴사가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맞벌이 중이고 힘들어하는 와이프에게 퇴사를 적극 권유하고 있습니다. 누구도 판단을 대신해 줄순 없습니다. 분명한 건 최선을 다해보고 다시 생각해도 늦지 않을 것입니다.
노력해도 안된다는 말은 말아주십시오. 문제가 생기면 관련 서적 10권만 읽어보고 결정해 보세요. 우리의 인생은 짧지 않지만 포기는 자기 자신을 어두운 곳으로 밀어 넣을 뿐입니다.
용기를 가지고 꾸준히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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